네이버 부스트캠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8기 멤버십 iOS 오프라인 모임

물복딱복준복 2024. 2. 3. 16:12

오프라인 모임의 시작

부스트캠프가 챌린지, 멤버십 모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나보니 4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함께했지만

마스터나 다른 캠퍼들 다같이 오프라인으로 만난적이 없었다.

사는곳이 가까운 몇몇 캠퍼들과는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미션을 같이 진행하거나 모각코를 같이 하긴 했었다.

사실 말을 꺼내기도 어려웠던것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나보니 부산에서 사시는분이나 광주, 울산, 대구 등등

다양한 곳에 캠퍼들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다같이 모이기에는 물리적으로 힘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4개월이란 시간동안 매일같이 온라인으로 만나다보니 다같이 친해질수 밖에 없었고 오프라인 모임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다. 마스터 클래스에서 농담삼아서 오프라인 모임을 하면 마스터께서도 참석하시냐고

여쭤봤는데 마스터께서 흔쾌히 참석하신다고 하셔서 진짜 한번 모여보자고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내가 왜 그랬지

다음날 피어세션이나 DM으로 다들 진짜로 모이냐고 여쭤보셨다.

마스터님도 참여하시냐고 물어본게 나였기 때문 …. 왜 그랬을까

그래서 그냥 말나온김에 내가 추진하기로 했다 … ㅎ

 

iOS 캠퍼가 총 29명이였는데 2분을 제외하고 전부 참석하신다고 알려주셨다.

시간을 정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인터미션의 첫날인 월요일날 만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장소를 찾는것이 쉽지 않았다.

멀리서 오는 캠퍼들을 생각하면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알아보려 해서 고속터미널역쪽으로 알아보려고 했다.

평일 월요일에 마스터를 포함해서 총 28명이 들어갈만한 곳을 찾아야 했는데 고속터미널 근처에는

단체를 받아줄만한 가게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강남역 근처로 알아보기로 했다.

 

 

확실히 강남역 근처에는 가게가 많았지만 단체예약을 받아도 10명을 넘기는 곳을 찾기가 힘들어서

우리끼리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파티룸이나 단체룸을 빌리는 쪽으로 알아보았으나 예약금이나 뒷처리 같은것이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조금 더 찾아보았다.

다행히 엄청 큰 피자집을 찾을 수 있었다.

 

오프라인 모임. 매우 성공적

오프라인 모임에 가기전에 시간이 조금 떠서 멀리서 온 캠퍼들과 같이 보드게임을 즐기다 피자집으로 갔다.

온라인에서 다들 친했는데 실물로는 처음보는 분들이 많았는데 다들 생각하던 모습 그대로였고

마스터를 보았을 때는 연예인을 보는 기분이였다.

4-5시간 가량을 웃고 떠들고 지방에 계시는 분들이나 막차문제가 있으신분들이 있어서 1차를 마무리하고

2차까지 재밌게 놀았다.

다들 너무 좋으신 분들이였고 이야기하는게 너무 재미있었다.

그전에도 다른 파트들 보다 iOS 파트가 좀 더 돈독한 느낌이였는데 이번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서 더욱 친해진것 같다.

 

엄청난 길이의 영수증